또 가고 싶은곳 - 내가 그린 바다

6월 2일 304호 묵었습니다. 돌아온지 이틀밖에 안 되었는데 자꾸 생각나고 또 가고 싶네요. 작년 광어축제때 신축중인걸보고 내년에는 여기 한번 와보자 했었는데 역시 기대를 져 버리지않는펜션이 되어 있었습니다. 특히나 안개속의 밤 등대길을 걷는 느낌은 오랫동안 기억 될것같습니다. 올 가을 전어축제때 또 뵙겠습니다. 친절하신 사장님, 사업 번창하세요. 이용후기 잘 남기지 않는데 (글솜씨도 없고 독수리타법) 집사람 성화에 제가 졌습니다.